서밋 어센션의 부회장인 존 왕, 사임

서밋 어센션의 부회장인 존 왕, 사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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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카지노 리조트 티그레 드 크리스탈의 발기인인 홍콩 서밋 어센션 홀딩스가 존 왕 부회장의 사임을 발표했습니다.

회사는 목요일에 제출한 서류에서 왕 회장이 "다른 업무 계약으로 인해" 4월 12일부터 전무이사 겸 부회장직을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.

서밋 어센션은 "왕 회장은 이사회에 이견이 없으며 사임과 관련하여 증권거래소에 더 이상 관심을 기울일 사항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."라고 말했습니다.

회사는 서류에서 "재임 기간 동안 그룹에 귀중한 기여를 해준 왕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"고 밝혔습니다

서밋 어센션의 2017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왕 회장은 2011년 3월부터 회사의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. 그는 2013년 7월에 부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, 그 전에는 2011년 3월부터 2013년 7월까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.

왕 씨가 아시아계 카지노 기업가인 로렌스 호 야우룽의 사업 동료였다는 것은 공공 기록의 문제입니다. 왕 씨는 카지노 운영사인 멜코 리조트 앤 엔터테인먼트와 모회사인 멜코 인터내셔널 디벨롭먼트 등 호 씨가 이끄는 회사에서 최고 직책을 맡았습니다. 호 씨는 2017년 중반까지 서밋 어센션의 대주주였으며, 이후 회사 지분을 매각하기 시작했습니다.

서밋 어센션의 2018년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말 현재 왕 회장은 회사 지분 10.84%를 보유한 회사의 2대 주주입니다. 2018년 6월 30일까지 지분을 5.0%로 줄였지만 여전히 그룹의 2대 주주로 남아 있습니다.

월요일, 서밋 어센션의 최대 단일 주주인 퍼스트 스팀십은 이달 초 서밋 어센션이 보도한 바와 같이 공개되지 않은 구혼자로부터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이 대만 대기업은 이번 거래로 주당 1.50홍콩달러(미화 0.191달러)의 요구 가격을 달성하기 위해 최소 4억 2,900만 홍콩달러(미화 5470만 달러)를 실현할 것이며, 이는 세금 및 기타 관련 처리 비용을 제외한 약 1억 2,300만 홍콩달러의 이익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.

지난달 서밋 어센션은 2018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약 1,380만 홍콩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보고했습니다. 서밋 어센션은 3월 실적에서 곧 티그레드 크리스탈의 2상 설계 및 자금 조달을 수정할 것이며 2021년 여름에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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